청송군도 코로나19 뚫렸다…경북북부교도소 교도관 1명 확진
청송군도 코로나19 뚫렸다…경북북부교도소 교도관 1명 확진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2-25 09:40
  • 승인 2020.02.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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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6일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 19 환자를 격리병동으로 옮기고 있다. 2020.02.13. [뉴시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지난 6일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격리병동으로 옮기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경북 청송군은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A(27)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대구 신천지 교인으로 현재 대구 자택에 격리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청송군은 코로나19의 유입을 저지하기 위해 인근 안동 등 외부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자택근무를 명령했다.

이 조치로 직원 500여 명 중 160여 명이 자택근무에 들어갔지만 결국 이날 코로나19를 막지 못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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