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대응 시청 및 구청 등 시민들의 밀집장소에 열화상카메라 배치
포항시, ‘코로나19’ 대응 시청 및 구청 등 시민들의 밀집장소에 열화상카메라 배치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2-25 08:13
  • 승인 2020.02.25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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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코로나19’선제적 차단과 대응 위해 시청 지하1층 주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해 체온측정 후 시청을 방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포항시가 ‘코로나19’선제적 차단과 대응 위해 시청 지하1층 주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해 체온측정 후 시청을 방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청, 각 구청, 시민들의 밀집장소에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 관리에 선제적 대응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시청 지하1층, 지상1층 주출입구만 개방하고 그 외 출입구는 폐쇄했다.

이에 시민들은 시청민원 방문 시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지나 관계공무원의 안내에 따라야 출입해야하며, 체온측정 후 방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단호한 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인력·시설·장비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포항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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