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을 이승천 예비후보, "국무총리는 대구 상주해 코로나19 상황 진정 시켜야"
대구 동구을 이승천 예비후보, "국무총리는 대구 상주해 코로나19 상황 진정 시켜야"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2-24 20:37
  • 승인 2020.02.25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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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이승천 예비후보는 "24일 기준 대구·경북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대비 155명 증가한 457명, 경북은 28명 증가한 186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면서 "대구시와 경상북도 지자체의 방역체계로는 감당 해낼수 낼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승천 예비후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에 "▲지역 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무총리께서 대구에 상주해,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 코로나19 상황을 진정 시켜야 된다. ▲대구시와 중앙정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하루빨리 확산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승천 예비후보자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면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2월19일 수요일에도 총리실에 직접 지원을 요청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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