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로하스 ‘참살이’ 축제문화 세계화
한국판 로하스 ‘참살이’ 축제문화 세계화
  • 송효찬 기자
  • 입력 2009-11-10 15:05
  • 승인 2009.11.10 15:05
  • 호수 811
  • 6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는 국내 축제의 활성화와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달 30일 충무아트홀에서 ‘제1회 참살이 선정 가볼 만한 축제 20선'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윤여송 한국관광서비스학회 회장, 남태석 한국관광서비스학회 부회장 및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속 한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총 20개의 축제가 수상했다.

‘금산인삼축제', ‘춘천마임축제’, ‘담양대나무축제'가 가볼만 한 축제 1위~3위를 수상했고, ‘이천쌀문화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 등 총 20개의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들이 선정됐다. 김지영 월간 참살이 대표, 윤여송 한국관광서비스학회 회장 및 심사위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축제 발전과 위상제고에 기여해 온 각 지역 축제 개최 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지역 축제의 발전과 세계화를 추구할 때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한국축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기준은 △안정성 △교육적 가치 △휴식 같은 여행 등 세 가지 조건에 충실한 축제를 우선적으로 뽑았다.

특히, 김지영 대표는 각 지역 축제들간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 체계적인 축제 전문 인력 양성시스템을 마련해 전문가 양성에 힘쓰며, 한국축제의 위상을 해외사장에 알리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kr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