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보행자 안전 위한 도로명판 설치 확대
장흥군, 보행자 안전 위한 도로명판 설치 확대
  • 김도형 기자
  • 입력 2020-02-22 12:52
  • 승인 2020.02.22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행자용 도로명판 161개 설치
-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집중 설치
- 손쉽고 빠르게 현재 위치 파악
-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어...
전남 보성군 가학1길의 도로명판의 모습
전남 장흥군 가학1길 도로명판의 모습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정종순 군수)은 군민 안전을 위해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보행자용 도로명판 161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제도 시행에 따라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편리한 길안내를 위해 자치단체별로 주요 교차로 및 대로변에 도로명판을 설치해왔다.

이번에 군이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에 집중 설치함으로써 보행자들의 길 찾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판 설치로 보행자들이 더욱 손쉽고 빠르게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뿐만 아니라 군을 찾는 외지인들도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