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이랜드재단과 위기가구 지원 '협약'
장흥군, 이랜드재단과 위기가구 지원 '협약'
  • 김도형 기자
  • 입력 2020-02-22 02:47
  • 승인 2020.02.22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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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사업
- 군은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 (재)이랜드재단 사업비 지원
- 위기가정 자립, 자활 돕는다
- 김욱 국장 “장흥군민 힘이 되시길"
- 정종순 군수 “군민 건강한 생활 도움"
장흥군과 이랜드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사업에 나선다.
장흥군과 이랜드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사업에 나선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정재철)과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대상자가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심의 후 위기가정에 선정되면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 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사업은 군이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를 맡고, (재)이랜드재단은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해 위기가정의 자립, 자활을 돕게 된다.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장흥군민에게 힘이 되어주고 자립의 의지를 갖도록 하는 데 이랜드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종순 군수는 “장흥 군민의 안정된 삶을 지원해주시기 위해 멀리서 찾아와주신 (재)이랜드재단에 감사드린다. 군민이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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