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 코로나 여파 혈액 부족. . .헌혈 나눔 실천
양금희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 코로나 여파 혈액 부족. . .헌혈 나눔 실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2-22 01:21
  • 승인 2020.02.22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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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시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대구시 북구 산격3동에 있는 헌혈의집 경북대북문센터를 방문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 타개를 위해 헌혈 나눔을 실천했다.

양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줄고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비상사태이다.”며 “헌혈 나눔에 함께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적정혈액량은 5일분 이상이나, 이날 현재 혈액 보유량은 4.4일분으로 그중 O형이 3.8일분으로 가장 적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증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가족과 시민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고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양금희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61년 대구 출생, 남산초, 대명여중, 남산여고,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교직생활을 했다.

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역임하고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세계직능중소상공인연합회 자문, 의회행정박람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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