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김기목 지역위원장 임명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김기목 지역위원장 임명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2-22 00:31
  • 승인 2020.02.22 22: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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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이달 14일자로 사공정규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사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당은 바른미래당 당헌 및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사고시도당으로 처리됐고, 대구시당 모든 당직자들의 직책이 일괄상실됐다.

이에 바른미래당에서는 21일 제207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해 대구광역시당 달서갑위원회 김기목 위원장(사진)을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직무대리로 임명한바, 바른미래당이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이 합당돼도 통합신당의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목 신임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사)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지난 1월 초 대구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을 중도 사직하고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수석 부위원장 겸 전략홍보본부장에 임명된 바 있다.

1970년생인 김 위원장은 "한국정치가 국민위주 정치로 바꾸어지려면 70~80세대 젊은 세대가 정치 현장에 뛰어들어 새바람을 일으켜야만 그 변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의 소임을 맡았다"며, "앞으로 청년층, 소상상인, 여성층이 주축이 되어 국민을 위한 젊은 정치, 대구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위민정치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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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한발 2020-02-22 23:08:00 36.38.20.63
항아리 들고 오셨으니..채우기만 하면..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