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태 밀양시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나서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나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2-19 18:17
  • 승인 2020.02.20 09: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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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찾아 바이러스 외부유입 원천 봉쇄 주문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을 필두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이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19일,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이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김 부시장은 19일, 유동인구가 많은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밀성여객(주), 밀양교통(주) 등 관계자들에게 밀양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최근 대구광역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혹시나 모를 밀양시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에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전염병 예방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운수종사자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입을 원천 봉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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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 2020-02-20 12:54:37 175.215.185.56
밀양에는 확진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