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상대로 색조화장? 지나친 상업주의!” 지적도

인기 소녀그룹 원더걸스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을 출시하고 지난 3일 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장품 ‘페리페라 원더라인’과 원더걸스의 사진이 공개했다. 멤버별로 각자의 메이크업 고민 해결은 물론, 평소 또래들의 메이크업에 대한 희망사항을 다양한 제품에 담아냈다”는 설명도 들어있다.
‘페리페라 원더라인’은 지난 4일 온라인 쇼핑몰(www.periperashop.com) 등 각종 쇼핑사이트를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원더걸스는 최근 ‘Nobody rainstone remix’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미성년자인 소녀들을 상대로 짙은 색조화장품을 출시하는 것이 지나친 상업주의라는 비판이 일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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