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22일 실시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는 재학생 122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전년도에도 이 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구현영 간호대학장은 “대학병원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재학생 한 명 한 명을 졸업 시까지 밀착 관리하는 지도교수제가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2만2천432명이 응시해 2만1천582명이 합격해 합격률 96.2%를 기록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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