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출동한 순찰차 들이 받고 달아난 20대
만취 상태서 출동한 순찰차 들이 받고 달아난 20대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2-14 09:35
  • 승인 2020.0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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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그래픽=뉴시스]
음주운전.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 받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5분께 “일산동구 한 사거리에서 고급 승용차가 비틀거리며 운전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순찰 차량이 접근하자 이 차량은 갑자기 후진해 들이받고 달아났다. 약 10km 가량 달아나던 차량은 결국 뒤쫓아 온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사고로 경찰관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붙잡힌 20대 A씨는 음주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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