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방콕 공연 연기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
(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방콕 공연 연기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2-14 08:16
  • 승인 2020.02.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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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골든디스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여자)아이들
제34회 골든디스크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여자)아이들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미뤘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0년 4월4일 진행 예정이었던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 IN BANGKOK' 공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연기되었음을 알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관객 그리고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된 점 팬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한다”고 사과했다.

(여자)아이들은 올해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투어의 포문을 여는 방콕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

'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 IN BANGKOK' 공연 일정은 추후 재 공지될 예정이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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