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 치매로 인한 모든 상황 대비
- 센터 등록환자 1,789명 개인별 요구 체크
- 치매로 인한 모든 상황 대비
- 센터 등록환자 1,789명 개인별 요구 체크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발생 우려 대상자까지 방문해 건강상태(발열, 혈압)를 꼼꼼히 살피고 감염증 전파 대비 마스크, 손 소독용 물티슈를 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확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독거치매환자, 부부치매환자, 만 75세 이상 노부부 치매환자 등을 치매 돌봄 사각지대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로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에따라 낙상, 가스 등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확보는 물론 기초체온검사와 혈압을 측정하는 등 치매로 인하여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789명에 대해 개인별 요구사항에 맞춰 조호물품 제공과 의료기관 및 돌봄 서비스 경제․법률적 지원서비스 건강 및 안전 지원 등 외부 자원 및 유관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해 원스톱 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체계화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건강상태,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