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D-30’ 태릉선수촌에 가다
‘2008 베이징 올림픽 D-30’ 태릉선수촌에 가다
  • 이병화 기자
  • 입력 2008-07-17 14:03
  • 승인 2008.07.17 14:03
  • 호수 65
  • 3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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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환희 향한 구슬땀…베이징서 웃겠다!”








베이징 올림픽을 30일 앞둔 지난 9일, 대한민국 영웅들의 산실 태릉선수촌이 모든 문을 활짝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는 올림픽의 영광을 짊어질 태극 전사들과 각 종목 사령탑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마린보이 박태환과 역도여왕 장미란, 체조영웅 양태영 등 현역 선수들과 영화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 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 감독 등 국가대표 선후배가 어울려 금빛 환희를 위한 다짐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들은 하나 같이 “2004 아테네 올림픽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반드시 메달을 목에 걸어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새로 마련된 대표팀 유니폼과 선수단복 공개행사 등 볼거리도 풍성했던 그날의 현장을 들여다봤다.

이병화 기자 photolb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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