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보성축협, 손잡고 ‘코로나19’ 총력 방역
보성군∙보성축협, 손잡고 ‘코로나19’ 총력 방역
  • 김도형 기자
  • 입력 2020-02-12 19:33
  • 승인 2020.02.1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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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협 자체 방역차량 7대, 방역인원 총동원
- 관내 12개 읍면 관공서,역,터미널,5일시장 방역
- 다중이용시설 총력 방역 체계 점검
보성축협과 보성군이 손잡고 ‘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서고 있다.
보성축협과 보성군이 손잡고 ‘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서고 있다.

[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김철우 군수)과 보성축협은 2월 초부터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보성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자체 방역차량 7대 및 방역인원을 총동원하여 관내 12개 읍면을 비롯한 관공서 및 역, 버스터미널, 5일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축협과 보성군이 손잡고 ‘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서고 있다.
보성축협과 보성군이 손잡고 ‘코로나19’ 방역활동 앞장서고 있다.

보성축협 방복철 조합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축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가축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성축협과 보성군 보건소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자체 방역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감영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국가적인 감염증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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