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0년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 시행
대구 동구, 2020년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 시행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2-12 18:00
  • 승인 2020.02.1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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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에서는 '2020년도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은 거동 불편한 장애인에게 휠체어 및 전동 스쿠터 소모품 교체 및 수리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자립생활을 확대하고자 실시한다.

보조기기 수리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초수급자 · 차상위 장애인은 연 30만원이내, 일반장애인은 연 20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동구에 위치한 2개 업체 및 대구시 8개 구․군에서 지정한 모든 업체에서 수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인 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수리를 적기에 지원하여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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