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업체 및 다중이용시설(터미널) 현장 방문 점검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12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웅하기 위해 지역 택시업체를 방문해여 예방수칙 안내와 택시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코로나19로 택시 이용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체를 격려하고 택시 기사분들의 불안 심리 해소를 위해 업체 측의 마스크 지원과 택시에 대한 지속적인 세차 및 소독을 요청했다.
아울러, 택시 기사분들의 위생관리를 위한 손 소독제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발인 택시 기사님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했다.
그리고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설치 장소 및 운영현황를 점검하고 관리요원을 격려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15개소, 다중교통이용시설6개소, 전세버스(9개소)·택시 업체(9개소) 등을 방문해 근무자 및 이용자 대상 안내문을 배부하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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