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대표 조영주) 임직원들은 지난달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의 용강리 민통선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마철을 앞두고 방문한 임직원 30여명은 노인회관과 독거노인들이 거주하시는 주택의 지붕수리, 갈라진 벽면 보수, 도배, 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직접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분단의 현장에서 살아오신 어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KTF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싱크 코리아(Think Korea)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KTF는 그 동안 6.25전사자 유해발굴 지원, 독립운동가 후손지원 및 3.1절 기념활동, 민통선이나 최전방 마을의 IT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TF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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