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크루즈서 ‘신종 코로나’ 39명 추가 확진…검역관도 감염
일본 대형 크루즈서 ‘신종 코로나’ 39명 추가 확진…검역관도 감염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2-12 09:04
  • 승인 2020.02.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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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우한대학 중난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난 24일 의료진들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은 계속 확산하고 있다. 2020.01.25 [뉴시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우한대학 중난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난달 24일 의료진들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은 계속 확산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된 대형 크루즈(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추가로 3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WHO 공식명칭 COVID-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을 검사하던 검역관 1명의 확진도 확인됐다.

12일 지지통신, NHK는 속보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39명의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고 타전했다. 크루즈 내 감염자만 총 174명이다.

특히 검역관 가운데 1명도 감염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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