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예인 최초 구단주 탄생
여성 연예인 최초 구단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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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5-07 16:50
  • 승인 2008.05.07 16:50
  • 호수 732
  • 4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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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롱다리 미녀 한영, 축구팀 ‘FC한영’ 구단주 됐다
롱다리 미녀 한영이 MBC ESPN이 주최하고 질레트가 후원하는 ‘2008 MBC ESPN 질레트 5+1 퓨전 사커’ 구단주로 선정돼 축구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5명의 선수와 1명의 선수 겸 구단주로 구성된 128개 팀들이 골라인 아웃 없이 다이나믹하게 퓨전 축구 경기를 펼치는 대회로 연예인이나 여성이 구단주로 참여하는 것은 한영이 처음이다. 한영을 여성 구단주로 선정한 대회 주최 측은 “8등신 몸매에 스포츠학을 전공하고, 스포츠 프로그램 리포터뿐 아니라 프로야구 시구에 참여하는 등 스포츠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한영씨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영은 ‘FC한영’의 구단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전년도 5+1 퓨전사커 우승팀과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결승전 시축 등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의 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FC한영’의 구단주가 된 한영은 “평소 축구 경기 보는 것을 즐겼는데, 이렇게 내 이름을 딴 축구팀을 만들고 구단주가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FC한영’을 ‘FC서울’ 못지 않은 강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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