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 새 당명 '국민당' 잠정 결정
안철수, 신당 새 당명 '국민당' 잠정 결정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2-09 11:52
  • 승인 2020.0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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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본부에서 최대집 의협회장 등 신종 코로나에 대처하는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본부에서 최대집 의협회장 등 신종 코로나에 대처하는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새로 창당하는 신당의 명칭이 '국민당'으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안 전 의원 측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어 안 전 의원을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채택하고, 신당명과 창당발기문과 창당준비위원회 규약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 전 의원 측은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면 정당법에 따라 당명(가칭)을 신고해야 하지만,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안철수신당'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새로운 당명으로 가칭 '국민당'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국민당의 3대 지향점으로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제시하고, 실용적 중도노선을 추구하는 내용의 창당 발기문도 의결할 계획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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