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신종코로나' 대응 학교장 회의
함평교육지원청, '신종코로나' 대응 학교장 회의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2-09 01:40
  • 승인 2020.02.10 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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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 발생 현황과 긴급 방역물품(마스크 등 3종) 점검
- 박영숙 교육장 “학생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부하도록 만전"
함평교육지원청서 대회의실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긴급 학교장 회의
함평교육지원청서 대회의실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긴급 학교장 회의

[일요서울ㅣ함평 조광태 기자] 전남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지난 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현황과 긴급 방역물품(마스크 등 3종) 지원 등 감염증 예방 관련 조치사항을 안내하기 위함이었으며, 각급 학교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회의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감염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개인위생 등 학생생활지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영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지역 재난 대책 회의 실시에 참가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모든 학생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선제적 대응을 항상 염두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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