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도기박물관, 군민대상 도예강좌 선착순 15명
- 도예전문가 지도 통해 생활도기 직접 빚어본다
- 구림도기 역사성, 도자문화 중심의 지역 문화 이해
- 도예전문가 지도 통해 생활도기 직접 빚어본다
- 구림도기 역사성, 도자문화 중심의 지역 문화 이해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도기박물관(군수 전동평)은 기초도예 강좌인 상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3월부터 5월까지(매주 목요일, 오후2~5시)운영하는 이번 생활도예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암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내용은 도예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생활도기나 다양한 작품을 직접 빚어보고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구림도기의 역사성과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은 상반기, 하반기, 농한기로(3~5월, 9~11월, 12~2월) 총 3회 운영되며, 각각 2월, 8월, 11월에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박물관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는 열린 공간이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생활도예교실은 지역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이 갖는 공공의 의미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TEL 061-470-6856)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