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김철우 군수)은 2월 한 달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같은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보성녹차와 키위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http://mall.boseong.go.kr)’에서 진행되는데 지역 농민들이 쏟은 땀과 정성이 듬뿍 들어가서인지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품목은 보성녹차와 보성키위를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할 예정이며, 신규 회원은 5,000원 적립포인트와 5% 구매적립금과 상품후기 및 댓글작성 시 1,000원 적림금을 동시에 지급한다.

김철우 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며 있어 바로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녹차와 키위를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최근 녹차와 키위와 관련된 연구가 하버드 의대가 발표됐는 녹차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감소한다고 했으며, 키위에는 비티만C, 식이섬유,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감기와 바이러스 등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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