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00명 근무하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대불국가산단 기업 방문 예방 홍보
- 마스크 32,000개, 살균소독제 450통(20ℓ), 손 소독제 170개, 포스터 900부 지급
- '신종코로나' 관련 수출입 피해 “수출애로지원센터” 통해 상담
- 마스크 32,000개, 살균소독제 450통(20ℓ), 손 소독제 170개, 포스터 900부 지급
- '신종코로나' 관련 수출입 피해 “수출애로지원센터” 통해 상담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6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방역을 위해 근로자가 밀집해 있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군은 마스크 32,000개, 살균소독제 450통(20ℓ), 손 소독제 170개, 포스터 900부를 지급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증 예방 수칙 준수와 근로자의 위생관리 강화, 사업장 청결․소독 유지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업단지에는 총 18,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물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방조치는 물론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대책을 마련하여 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수출입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서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출애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입 피해 상담 및 애로사항을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wangjudv@kita.net) 송부하면 된다.(신청서 홈페이지 gj.kita.net 사업공지 게시판 참고 / 전화 062-943-9400)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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