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작가로는 국내 최초

제27대 한국방송작가협회 새 이사장에 김옥영 작가(56)가 뽑혔다.
김씨는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작가협회 총회에서 참석자 과반수의 지지표를 얻어 다른 3명의 후보를 제치고 신임 이사
장으로 선출됐다.
방송작가협회 이사장으로 다큐멘터리 작가가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MBC), <인물 현대사>(KBS) 등 다큐멘터리를 집필해온 그는 방송위원회 보도교양심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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