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계절별 경관 담은 '곡성 사계절 여행' 발간
곡성군, 계절별 경관 담은 '곡성 사계절 여행' 발간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2-06 23:40
  • 승인 2020.02.07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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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모르는 진짜 곡성, 한 권에 모두 담았다
- 읍면사무소, 휴게소, 숙박업소 등 3,000부 배포
- 군 관광과 관광정책팀 신청시 교부 가능
당신이 모르는 진짜 곡성, 한 권에 모두 담았다.
당신이 모르는 진짜 곡성,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일요서울ㅣ조광태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책자 한 권만으로도 곡성의 4계절을 여행할 수 있는 《곡성 사계절 여행》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지면 가득 꽃피는 봄과 초록의 여름, 황금들녘의 가을, 은색의 겨울을 담아냈으며, 곡성의 그리움과 추억이 차곡차곡 담겨있으며, 책 곳곳에 테마와 유형별로 다양한 여행 코스가 안내되어 있는 등 즐거운 여행에 필요한 꿀팁 정보까지 알뜰하게 실려 있다.

군은 책자를 먼저 읍면사무소 및 휴게소,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3,000부 배포한다고 밝혔다. 여행자들이나 개인들은 곡성군 관광과 관광정책팀(☏061-360-8729)으로 신청해 받아볼 수도 있다.

관광과 안재민 팀장은 “섬진강이 재잘거리며 여울목을 지나가는 소리, 침실 습지에서 호젓하게 피어오른 물안개, 삼인봉에 광활하게 펼쳐진 운해 등 진짜 곡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책자를 보시고 마음이 움직이시는 분, 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이 곡성을 방문해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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