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배기철 동구청장은 5일 노인요양시설인 진명고향마을과 장애인생활시설인 자유재활원을 방문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시설에서 방문자 체온 측정, 손소독제와 마스크 착용, 자원봉사자 및 가족 면회 제한 등 현장 대응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주의사항 준수를 당부하면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최대한 확보해 어르신·장애인·어린이 시설과 같이 감염증에 취약한 곳에 먼저 배부하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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