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만북접경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 개관
인천 동구 ‘만북접경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 개관
  • 조동옥 기자
  • 입력 2020-02-06 12:19
  • 승인 2020.02.06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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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사비 3억 8천만원을 투입해 제물량로341번길 17-8일대에 연면적 128㎡, 지상2층 규모
허인환 동구청장, 주민협의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과 주민화합의 장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허인환 동구청장, 주민협의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과 주민화합의 장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가 ‘만북접경 새뜰마을’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센터를 5일에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화합의 장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의 개관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총공사비 3억 8천만원을 투입해 제물량로341번길 17-8일대에 연면적 128㎡, 지상2층 규모로, 작년 9월에 착공하여 금년 1월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1층은 커뮤니티센터로, 2층은 공동작업장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만북접경 새뜰마을은 2016년 2월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주민워크숍 등을 통해 2017년 8월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그동안 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월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소방도로 조성, 범죄예방환경 조성 및 마을경관개선 CCTV 설치 등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왔다.

허인환 구청장은“그 동안 차질없이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마을,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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