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이 지역 통합 복지행정을 위해 간석2동대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간석2동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진행된 협약식은 지역자원이 함께하는 선도적 복지체계를 구축하자는 간석2동장의 협조 요청에 이뤄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간석2동과 간석2동대는 함께 주 1회 자원봉사자를 통해 안부를 물으며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장형재 동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예비군동대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면서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섭 간석2동장도 “이번 협약서는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첫 마중물이라고 생각 한다.” 면서 “앞으로 더 좋은 복지, 더 넓은 복지,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 모두가 함께하는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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