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2020 신소장품展+플러스’ 개최
오산시립미술관, ‘2020 신소장품展+플러스’ 개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2-05 17:24
  • 승인 2020.02.0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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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2월 4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수집한 소장품을 공개하는 ‘2020 신소장품展+플러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소장품은 24명 작가의 총28점으로 회화가 21점, 조각 2점, 디지털사진 1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술성을 위해 소장품뿐만 아니라 소장품 선정 작가들의 다른 작품도 여러 점 공개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전시에 있어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원색과 파스텔톤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 디자인을 선보임은 물론, 오산에 거주하는 소장품 작가 정주희를 초청해 2019년에 발표한 작품 ‘Movement_4’을 미술관 벽면에 재현할 예정이다.

본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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