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한국도공부경본부,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함안군-한국도공부경본부,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2-05 15:06
  • 승인 2020.02.05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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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 추진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과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는 5일, 군수실에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과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가 5일, 군수실에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함안군 제공
함안군과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가 5일, 군수실에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함안군 제공

조근제 함안군수, 전성학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 과정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결과 군과 도로공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양평방향)에 약 75㎡ 규모의 행복장터를 건립하고 올해 6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 군수는 “올해 6월부터 운영 예정인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을 잘 마무리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체계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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