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폐기물처리업체 특별합동단속' 실시
화성시, '폐기물처리업체 특별합동단속' 실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2-05 14:43
  • 승인 2020.02.05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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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20년 2월 5일~3월 31일까지 '폐기물처리업체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별 합동단속을 추진하게 되었다.

단속대상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366개소이며, 점검방식은 4개반 14명이 현장 합동점검을 하게 된다.
 
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업 관련 허가 준수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및 허용 보관량 준수여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여부, 시설 내 전기·안전관리 상태, 건축물 불법 증축·가설 건축물 신고 여부,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적정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이다.

화성시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분야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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