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일 남구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하여 동 복지차량 제막식과 거리 홍보 카퍼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청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나누고, 돕기 위한 행사로 동 복지차량 13대에 “생활이 어려우시죠? 남구가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홍보 문안을 새겨 제막식과 거리 카퍼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남구의 함께하는 복지를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복지차량 13대가 남구청에서 출발하여 영대네거리, 명덕네거리, 건들바위네거리를 경유하여 남구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발생 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웃 주민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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