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위해 4일 전담 T/F 조직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이전지가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확정(2019.12.22.) 됨에 따라 대구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해 구 자체 전담 조직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 지원 T/F단’을 구성·운영한다.
T/F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2개반 17명으로 구성해 신청사 건립 주변 개발 지원과 대외 홍보활동을 위한 총괄지원반 그리고 도로, 건축, 교통, 도시계획 등 관련 전문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반으로 나누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시 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대구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T/F단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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