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계약원가심사로 67억 원 예산 절감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2019년도 경북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포항시는 지난 연말 기준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 1,085건 1,524억 원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67억 원을 절감해 시민경제살리기 예산에 재투입하는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포상과 개인 표창을 받았다.
양청직 포항시 감사담당관은 “계약원가심사 기간을 단축해 신속집행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철저한 원가분석과 사전 교육을 통해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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