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 권고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 권고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2-04 16:10
  • 승인 2020.02.04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 대응”

[일요서울|성남 강의석 기자]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을 권고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3일~3월 31일 동별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또는 일부 중단된다.

이미 낸 수강료는 환불하기로 했다.

시는 감염의 특성상 선제 대응을 위해 이번 권고 조치를 했다며 수강생과 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월 4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환자는 16명이다.

성남지역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