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와 정유미 [일요서울 DB]](/news/photo/202002/365331_282044_959.jpg)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이번에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4일 “강타와 정유미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화 했다.
앞서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해 8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친한 동료”라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타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과거 정유미의 발언이 관심을 드러냈다. 과거 한 예능에서 정유미는 “H.O.T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과거 H.O.T.를 따라다니다가 연기자가 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유미는 “멤버 중에서도 강타를 가장 좋아했었다”고 언급했다.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한 강타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가창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뮤지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한 정유미는 MBC '동이' SBS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배우다.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OCN '프리스트'에 출연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