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정례회의, '신종 코로나' 확산 경계와 철저한 방역 당부
-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과 시책 사업 적극 추진
- 지역발전 기여한 군민들과 공무원 등 16명 표창
-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과 시책 사업 적극 추진
- 지역발전 기여한 군민들과 공무원 등 16명 표창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동진 군수)은 지난 3일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월 정례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경계하며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과 바이러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각 부분별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지원 예산확보 총력과 각종 주요사업 조기발주도 강조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추진을 강조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 강조와 함께 밝은거리 조성, 꽃길‧소공원 조성 등 진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도 요구했다.
특히 이 군수는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수립한 환경관리종합대책을 밑그림으로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의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한 군민들과 공무원 등 16명을 표창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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