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미군반환기지 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미군반환기지 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 강동기 기자
  • 입력 2020-02-04 01:40
  • 승인 2020.02.04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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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순 부시장 미군반환기지사업 공사현장 방문점검
황범순 부시장 미군반환기지사업 공사현장 방문점검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1월 31일, 시의 균형개발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군반환기지 사업 및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느라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자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 부시장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발곡근린공원 조성 현장, 군 유류저장소로 사용되었던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 현장, 캠프 시어즈 내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 현장, 캠프 카일,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부서장으로부터 진행사항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한편,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전략환경 영향평가 본안협의중이며, 유류저장소는 현재 국방부에서 오염토양 정화사업 추진 중으로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를 협의하고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공사는 공정률 70%로 내년 3월 캠퍼스 및 부속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도시개발사업이 단계별로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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