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반 ‘로맨틱3’로 활동…컨디션 안 좋아 스케줄 취소
가수 서영은이 자궁근종으로 2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씨는 새 리메이크 음반 ‘로맨틱3’로 활동 중이다. 소속사는 서씨의 수술과 관련, “자궁에 혹이 생겨 지난 연말 방송일정까지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 뒤 “처음엔 가족과 소속사에 숨긴 채 병원을 다녔다. 하지만 체력이 계속 떨어지고 컨디션 난조로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자궁에 생긴 혹의 크기가 커 수술이 불가능하므로 주사요법 등을 통해 크기를 줄인 뒤 2월 초 혹을 없애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씨의 수술소식에 최근 많은 여자연예인들이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선배가수 양희은은 직접 병원을 알아봐주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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