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 회의 개최
의령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 회의 개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2-03 17:53
  • 승인 2020.02.03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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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응 총력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이선두 군수를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 확대 회의를 개최했다.

의령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 확대 회의 @ 의령군 제공
의령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 확대 회의 @ 의령군 제공

현재 경상남도에는 확진환자가 없지만, 15번째 확진자가 국내에서 발생했고 전 세계적인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예방 대책 확대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계 부서의 역할 및 대응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13개 읍·면사무소를 통한 예방 및 대응방법 홍보를 강화해 선제적인 예방하기로 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이번 회의로 부서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힘써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손 씻기, 기침예절이 가장 중요하고, 의심증상(중국 여행력, 열 또는 호흡기질환)이 있으면 의료기관이 아닌 의령군보건소또는 질병관리본부(1339)에 연락해 진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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