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웃돕기 성금 8억원 기탁
아모레퍼시픽, 이웃돕기 성금 8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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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1-08 17:34
  • 승인 2008.01.08 17:34
  • 호수 39
  • 5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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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상당 자사물품과 기름제거용 의류 기증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6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로 깊은 시름에 잠겨 있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 140여명이 26~27양일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3억원은 ‘희망 2008 나눔캠페인’에 기업 사회공헌성금기탁으로 참여하며, 국내 여성 가장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테마기획사업의 형식으로 지정기탁할 예정이다.

지정기탁은 특정사업영역을 지정하여 성금을 기탁하고 추후 공모를 통해 사업 수행 기관을 선정하여 기금이 전달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에 대하여 자사물품기부, 기름제거용 의류기부,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샴푸, 선크림, 핸드크림, 클렌징류 등 5억원 상당의 자사물품과 자사 임직원이 수집한 기름제거용 의류, 200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포함하여 임직원 140여명이 태안반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외에도 2007년 한 해 동안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 ‘우리들꽃 사랑 캠페인’ ‘해피바스 해피스마일’ ‘사랑의 나눔 활동’ 및 매칭기프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류를 아름답게,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창업정신으로 탄생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이 돼야 고객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철학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11월 29일 국내화장품업계 최초로 가입한 유엔글로벌컴팩트(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관한 지속적인 활동약속을 실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업문화팀 김민영 팀장은 “성금 기탁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의 나눔활동 참여를 높여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환경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복구를 위하여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재적소에 지원해 환경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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