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원탁토론회 참가자 150여 명 모집
- 참가 등록 2월 14일까지 시청 도시재생과 접수
-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 진입 관문 경관개선사업
- 참가 등록 2월 14일까지 시청 도시재생과 접수
-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 진입 관문 경관개선사업

[일요서울ㅣ광양 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정현복 시장)가 오는 2월 25일 화요일에 있을 시민이 공감하는 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 150여 명을 모집한다.
시는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로 진입하는 관문 9개소 중 1개소를 선정해 내실있는 관문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인데 회의에 앞서 필요한 현황 조사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이미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는 시 관문 경관개선사업 개요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 발표와 시민 원탁토론을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회 참가 등록은 오는 2월 14일까지 광양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또는 전화(☎061-797-2169)로 신청 가능하다.
원탁토론은 토론 주제에 대해 원탁별 토의로 이루어지며, 총 10개 원탁에 진행자가 배치되어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와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 진입관문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문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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