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문예지 ‘계간문예’가 주관하는 제2회 계간문예 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계간문예’ 2006년 여름호에 수필 ‘분재의 철사를 풀며’를 발표했다.
이 장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돌이켜보면 글을 쓰는 순간이 가장 순수하고 진지한 때였던 것 같다. 그때의 순수한 정열을 되살려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사람값과 사람대접’(1997),’나는 충무경찰서 유치장 초대가수였습니다’(2002),’충무경찰서 초대가수’(2005) 등의 수필집을 펴
냈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서울대 의대 함춘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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