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 KRA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기름 유출사고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서해안 현장(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을 방문해 기름 방제 작업을 펼쳤다. 이날 KRA 한국마사회는 차재만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사내 봉사조직인 ‘KRA Angels’ 회원 40여명을 피해현장으로 급파해 기름 방제 작업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KRA 한국마사회는 국가적 재앙을 격고 있는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인력파견 뿐 아니라 ‘태안군 기름 유출사고’ 복구 지원금 3억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해 피해지역 주민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