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개최
영암군, 덕진면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개최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1-31 17:31
  • 승인 2020.02.01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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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에는 신기술을, 농촌에는 활력을,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표방
- 낭주농협과 새청무벼 재배 권유 3차례 큰 태풍에도 30퍼센트 증산
- 가을 절임배추 사업에도 성과 영암 농촌 이끄는 동력
지난 29일 영암군 덕지면에서 개최된,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의 모습이다.
지난 29일 영암군 덕진면에서 개최된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현장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전동평 군수) 산하 농촌지도자회는 농업에는 신기술을, 농촌에는 활력을,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단체를 표방하며 농촌 최일선에서 선진 농업 육성을 모색하는 단체로 농촌 현장의 중심에 있다. 

특히, 지난 29일 연시총회를 개최한 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중구)는 회장을 중심으로 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신기술 영농 개발과 친환경 농업육성을 모토로 특별한 단체로 해가 갈수록 특별한 단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해 덕진면 농촌지도자회는 낭주농협과 함께 새청무벼 재배를 권유하여 3차례 큰 태풍에도 30퍼센트 이상 증산을 도모했으며, 가을 절임배추 사업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는 등 영암 농촌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

올해는 농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과 농촌을 이끌 '지도자' 라는 닉네임을 지키기 위해 보다 선도적인 사고와 추진력을 골고루 갖춘 덕진면 농업을 이끌 계획이다.

신용현 덕진면장과 박중구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새해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며 “면과 지도자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희망찬 덕진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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