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복구지원
KB국민은행,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복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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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2-26 12:48
  • 승인 2007.12.26 12:48
  • 호수 37
  •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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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태안 해안 오염지역 피해복구활동 지속 참여 예정

KB국민은행은 최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유출 사고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성기훈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여동수 KB국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역대 최악의 해양 원유 유출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어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였고, 주말에는 1차로 500 여명의 임직원들이 태안 등 해안 오염지역을 찾아 피해복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은행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행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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