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31일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수송 업체로 선정된 ㈜버스톡을 방문하여 안전수송 협조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2월 3일부터 시작하는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첫 단체수송안전운행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비 차량소독 철저, 성능우수차량 배차, 차량 점검 철저, 운전자 안전교육 등에 대한 협조를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는 충북 보은군에 사회복무요원 교육기관인 사회복무연수센터가 2016년 3월 개원한 이후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운행 업체와 계약하여 단체수송을 하고 있다.
올해도 수송예정 인원은 3,700여 명으로 73회에 걸쳐 184대의 차량으로 단체 수송을 실시한다.
정창근 청장은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수송 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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